GameReview: ETERNAL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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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회사인 님블뉴런에서 만든 쿼터뷰 배틀로얄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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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 쯤 에 플레이 했다가 너무 벽이 높아서 바로 그만 둔 기억이 있는 게임이다.

최근에 인기가 많아지고 뭐가 달라진 건지 궁금해서 플레이 했다가 약 50시간이 증발했다.

나름대로 달라진 점을 분석해보기 좋을 것 같아서 게임 리뷰로 작성한다.

알고 보니 2023년 7월 20일을 기점으로 정식 버전을 출시한 것이라고..

그럼 내가 플레이 했던게 얼리 액세스 버전..

사라진 솔로 듀오

사실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원래 존재했던 솔로가 사라지면서 캐릭터들의 밸런싱문제가 크게 감소했다고 생각한다.

솔로의 특성상 강한 챔피언이 이길 확률이 올라가는데 지원형 캐릭터의 경우 매우 불리하기 때문..

듀오도 같은 특성으로 탱, 딜, 힐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크다.

마찬가지로 솔로가 사라지며 캐릭터의 특성이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르티나라는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다는 점?

게임 세계관에 맞게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없는 종군기자라는 컨셉, 그리고 카메라로 전투, 시체나 싸움 현장을 찍어야 쎄지는 컨셉 등등

이런 이터널 리턴만 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다시 정리하자면 매칭 자체가 3인으로 잡히다 보니 좀 더 다양한 조합, 열러 있는 가능성들이 보인 것 같다.

2일차까지의 생존

게임의 진입 장벽이 높았던 이유도 마찬가지로 파리 같은 목숨이었는데 2일차 전까지는 당장 실험체 복제라는 명목으로 살아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시스템 때문에 다양한 플레이도 가능해지고 허무하게 죽는 일 (초반에 약한 캐릭터가 초반에 강한 캐릭터에게 학살 당하는 일)이 없어져서 상대적으로 긴 플레이 타임을 가져갈 수 있었다.

편의 시스템 향상

이 부분도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좋은 전략으로 자동으로 아이템을 먹어준다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사운드로 알려주는 등 다양한 편의성 패치가 있다.

키오스크를 통한 핵심 아이템 구매, 탈출킷, 팀원 부활 등 오래 플레이할 수 있기 위한 전략

그럼에도 높은 난이도

위에서 말한 다양한 편의를 위한 패치가 있음에도 아이템 빌드나 숙련도 작 등등 쉽게 플레이 하기엔 높은 난이도가 존재한다.

이 부분은 당연하게 배틀로얄에서 존재해야 하는 부분임을 알고 있다.

컨트롤만으로 승부가 아닌 나름에 전략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초보자들을 위한 튜토리얼은 유튜브에 더 많이 존재한다는 점이 아쉽다.

결론

최근에는 롤보다 재밌다고 느꼈으며 전부 인간형 캐릭터, 나름의 세계관도 있다

그런 부분을 이해하면서 플레이하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꼭 플레이를 해보길 권장..!

  • 평점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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