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잼

저번에 온라인게임잼에 참여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이번에는 오프라인게임잼을 한다고 해서 11월말에 다녀왔다..!(2달지났는데 이제 포스팅,,)

공부중인 UI Toolkit을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싶은데 아직 공부하는 중이라 게임잼정도 규모에서 사용해보면 적당할 것 같아서 프로그래머로 UI파트를 받고 싶었다.

공부만하고 사용은 처음해봐서 버벅일 것을 예상하고 받아주는 팀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2박3일동안 진행하는 동안 정말 배터지게 많이 먹은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

아침, 점심, 저녁, 야식, 과자 등등 음식은 상상 이상으로 많았고 오래전 기억이라 맛있게 먹던 기억밖에..

팀은 플밍3, 아트2, 기획2팀으로 밸런스는 매우 좋았고 한분은 현직자셔서 배울 점도 많았다.

하고싶던 파트도 받아서 공부해가며 프로젝트에 최대한 적용을 해봤다.

지금와서 다시보니..ㅋㅋㅋ 버전을 낮게 잡아서 인지 그 당시에 안되는 기능들의 의문이 풀렸다.

조만간 UI Toolkit관련 내용도 포스팅할 예정이다.

UI Toolkit은 아무래도 아직은 3세대라고 하지만 아직은 UGUI가 좀더 편한 느낌..? 근데 재사용성이나, 웹기능, 커스텀기능은 정말 신기하다.

Editor자체를 만들거나 커스텀할 때 정말 유용할 것 같다.

막 적다보니.. 왜 이야기가 여기지..

정리하면 비버잼은 해본 게임잼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2번째이지만..)

팀원을 모집하는 과정도 재밌고 고생 끝에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게임을 하거나 해주는 것도 진짜 재미있었다.

기억에 남는 게임도 많았고 정말 놀라운 괴물들도 있었다.

버닝비버

가로수길에 스마일게이트가 인디게임 전시장을 만들었다.

사전에 게임신청을 받고 행사를 오픈했는데 행사장도 매우 넓고 재밌었다.

오프라인 전시는 다 떨어진.. 2작품모두ㅠㅠ 온라인 전시에만 붙어서 전시도 다녀왔다.

BIC도 보고 왔지만 BIC때 보다 재밌는 게임들이 많아서 너무 재밌게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난다.. (마찬가지로 조금 뒤에 포스팅하는거라..)

기억나는 게임은 뱀파이어그래픽의 게임, 레이싱게임, 2D 다크소울류 게임, 노스텔지어, 구스글 등등 내가 무슨게임을 좋아하는지 취향을 알 수 있는..

이번 년도에도 꼭 했으면 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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