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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커스텀 패키지를 UI툴킷으로 제작해보는 스터디였다.

구인글

1월달에 같이 해볼사람을 구하고 현재 3월까지 딱 2개월 정도 진행한 것 같다.

처음에는 패키지 매니저 및 UI toolkit을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두가지를 생각하고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그냥 공부를 하며 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의 스터디를 선호하지 않고 도움이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벼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스터디 형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실제 개발 프로세스를 가져가보고 싶어서 Github을 이용한 의사소통을 제일 잘 지켜보자는 생각으로 진행하였다.

끝나고 회고를 해보니 한 40%..? 정도 지켜진 것 같고 실제로 프로젝트에 쏟은 시간을 총합해봐도 20시간도 안되는 것 같다.

결과물은 만족스럽지만 진행하는 개발 프로세스가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족한 부분을 알아서 다행이고 다음 프로젝트나 스터디에 좀 더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마무리되고 프로젝트를 다시 봐도 끝내기 위해 급하게 코드를 작성해서 이런 부분도 많이 아쉬웠다..

프로젝트회고에 있어서 비판적인 부분을 먼저 짚는 이유도 앞서 말한 그냥 공부하면 얻지 못하는 부분이 이런 회고에 있어서 되돌아 볼 수 없다는 것.

피드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종료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같이 진행한 동료분이 잘 알려주시고 스케줄 대로 진행을 해주셔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프로젝트의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UI toolkit, 패키지 매니저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다.

따로 Package Manager에 대한 프로세스를 정리할려고 했는데 기초적인 내용도 많고 최근에 바빠져서 블로그에 신경을 못쓴 것 같다..

한번 씩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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