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Review] STAFFER REBORN
GameReview: STAFFER REBORN
약 1년전에 정말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으로 당시 리뷰에 제발제발 후속작을 내달라고 빌었던 게임에서 후속작이 나왔다..! 전작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스핀오프정도로 보면 좋을 것 같다.
다만, 전작만큼의 기대를 하면 안되고, 정말 스핀오프작이기 때문에 분량이 매우 짧다..! 사실은 스테퍼케이스의 후속작이 나온 것도 이번에 BIC에 참가하게 되면서 시간 여유가 있었을 때 구경하다가 발견했다..
물론 나도 참가팀이었지만 실제로 좋아했고, 동경했던 게임 개발자 분들을 만나고 인사를 하니 뭔가 새로웠다. 적은 분량이라 그만큼 홍보에 돈을 쓰지 않아서 내가 몰랐던 것 같다.
전작에서 느껴지는 향수
마찬가지로 초능력자와 같이 살고 있는 세계관을 공유하며, 발생한 살인 사건을 추리한다는 설정도 같다. 스토리 게임이기 때문에 스포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제외하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동일하지만 전작의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매우 호평을 받을만 하다..
다만 시스템적으로 조금 바뀐 부분들이 느껴지는데, 약간의 어색함이 느껴졌다.
플레이하게 된다면 여행중에 기차나 비행기에서 집중해서 딱 플레이하기 좋은 분량이다!
개인적으로 방탈출을 좋아한다면 매우 강추
- 평점 7.1/10
댓글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