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ComingDay 발표
HomeComingDay 발표
HomeComingDay라는 연말 개발자 모임에서 이번에 발표를 하게 되어서 해당 내용을 포스팅한다.
발표할 내용은 아니지만,, 멘토님과 스터디한 기록과 3개의 엔진을 비교한 글을 PPT로 만들어서 발표하였다.
발표 자료
발표 후기
지금까지 동아리나 학교에서만 발표를 해봐서 실제 현업 개발자분들 앞에서 발표하기 조금 까다로웠던 것 같다. 그래도 어디서 발표를 해볼까?란 생각과 해봐서 나쁠 것 없다라는 생각으로 발표를 하게 되었다.
주제는 멘토님과 진행한 스터디에 대한 회고와 게임엔진을 잘 모르는 분들과 고도엔진에 대한 비교를 주제로 선정하였다.
요즘 검색엔진이나 AI가 너무 좋아서 객관적인 내용이나 사실적인 내용보다 실제 사용해보고 느낀 객관적인 내용과 회고를 중심으로 발표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들어주신 분들중에 유니티로 4년 6년 넘게 사용하신 분들이 많아서 발표하기 전에 틀릴 수 있는 내용도 있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다.
확실히 남들 앞에서 내 의견을 말한다라는 경험은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고, 경험자체가 비용이 비싼 경험인 것 같다. 자주 언급하는 나름의 브랜딩 효과인 발표도 했는데, 더 열심히 해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좋은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
현장에 계신 분들중에 내 블로그를 보신분들도 계셔서 너무 반가웠고 이럴떄 마다 역시 블로그를 지속해서 운영하는게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낀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기말고사가 당일에 있어서 발표만 하고, 다른 분들의 발표 2개정도를 못 듣고 가야했던 점과 중간중간 긴장해서 말을 빨리하거나 얼버무린 내용이 좀 있다는 점 정도가 아쉬웠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발표를 하고 싶고 그때에는 주니어개발자로서 느낀점을 꼭 말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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