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ive C++] Item 17: new로 생성한 객체를 스마터 포인터에 저장하는 코드는 별도의 한 문장으로 만들자

Item 17: new로 생성한 객체를 스마터 포인터에 저장하는 코드는 별도의 한 문장으로 만들자

int priority();

void processWidget(std::shared_ptr<Widget> pw, int priority);

processWidget(new widget, priority());

위 코드는 컴파일도 되지 않는다. 이는 shared_ptr의 생성자는 explicit으로 선언되어 있기 때문에, new Widget표현식에 의해 만들어진 포인터가 shared_ptr로 암시적으로 변환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다음 코드는 컴파일이 된다.

processWidget(std::shared_ptr<Widget>(new Widget), priority());

이 처럼 활용하는 코드는 자원을 흘릴 가능성이 있는 코드이다. 컴파일러는 processWidget 호출 코드를 만들기 전에 우선 이 함수의 매개변수로 넘겨지는 인자를 평가하는 순서를 밟는다. 여기서 std::shared_ptr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 new Widget 표현식을 실행하는 부분
• std::shared_ptr 생성자를 호출하는 부분

실제 컴파일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연산을 위한 코드를 생성한다.

• priority()를 호출
• new Widget을 실행
• std::shared_ptr 생성자를 호출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각각의 연산이 실행되는 순서는 컴파일러마다 제각가이기 때문에 new Widget이 먼저 실행되고 그 결과로 생성된 포인터가 std::shared_ptr 생성자에 전달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다. 만약 순서가 변경되고 priority부분에서 에외가 발생한다면 앞서 생성한 객체는 포인터가 유실되는 결과를 낳는다.

이런 문제를 피하는 방법은 Widget을 생성해서 스마터 포인터에 저장하는 별도의 문장 하나로 만들고, 그 스마터 포인터를 processWidget에 넘겨주는 것이다.

std::shared_ptr<Widget> pw(new Widget);
processWidget(pw, priority());

이렇게 하면 컴파일러는 두 번째 문장을 만나기 전에 첫 번째 문장을 먼저 실행하고, 그 결과로 생성된 포인터가 std::shared_ptr 생성자에 전달된다는 보장이 있다.

정리

• new로 생성한 객체를 스마터 포인터로 넣는 코드는 별도의 한 문장으로 만들자. 이것이 안 되어 있으면 예외가 발생될 때 디버깅하기 힘든 자원 누출이 초래될 수 있다.